보도자료
제25회 난설헌문화제 열려-2023. 6. 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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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~11일 이틀간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
이설야시인 문학상 수상 및 다채로운 행사
‘제25회 난설헌문화제’가 10~11일 강릉시 초당동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에서 원병관 선양회 이사장, 윤희주 강릉시의회 운영위원장과 김현수·신보금시의원, 한승률 시 문화관광해양국장, 박선자 강릉예총 회장, 권우태 강릉향교 전교, 김용기 법무보호위원 강원동부지부협의회장, 박영봉 전 이사장, 권혁중 재경강릉시민회 명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
‘제25회 난설헌문화제’가 10~11일 이틀동안 강릉시 초당동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에서 열렸다.
(사)교산·난설헌선양회가 주관한 난설헌문화제는 난설헌시문학상 시상식, 전국 시낭송대회, 전국백일장 및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.
지난 10일 진행된 ‘제25회 난설헌문화제 개막식 및 제11회 난설헌 시문학상 시상식’에는 이설야시인이 문학상을 수상했다. 이시인은 문학상 평가위원회로부터 여성과 가난한 자, 힘없는 자를 대변했던 허난설헌의 시정신을 이 시대에 잘 나타낸 시인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.
시상식에는 원병관 선양회 이사장, 윤희주 강릉시의회 운영위원장과 김현수·신보금시의원, 한승률 시 문화관광해양국장, 박선자 강릉예총 회장, 권우태 강릉향교 전교, 김용기 법무보호위원 강원동부지부협의회장, 박영봉 전 이사장, 권혁중 재경강릉시민회 명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.
행사는 이틀동안 솔향인형극 공연, 전래놀이 체험, 한복체험, 난설헌 시작품 전시 및 솔밭들차회, 커피 한과 두부 시식 코너 등으로 운영됐다.
원병관 교산·난설헌선양회이사장은 “문향과 예향 강릉을 대표하는 문화역사 인물인 허난설헌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공감하고 그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선양사업을 펼쳐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최영재기자 yj5000@kwnews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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